다음카카오,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 대상 50억원 특별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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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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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다음카카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카카오는 오는 25일(목)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100만명에게 결제 금액에 관계없이 1인당 1회에 한해 카카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내년 1월 7일(수)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카카오톡 더보기>설정>내지갑’의 잔액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1포인트당 1원과 같은 금액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행사 기간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은 현금 5000원을 받는 것과 동일한 혜택을 얻게 된다.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후 취소 및 반품을 한 고객은 포인트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지인을 위한 선물도 사고 포인트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아이폰 버전을 추가 오픈했다. 아이폰 이용자는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한 뒤 ‘카카오톡 더보기>설정>카카오페이’를 선택해 서비스 가입을 위한 본인 인증후 신용카드정보와 결제비밀번호를 등록하면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 아이폰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신한, BC, 삼성, 외환, 하나SK, 농협카드이며 다른 카드들도 해당 카드사들의 내부 보안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와 LG CNS가 함께 제공하는 카카오페이는 국내 유일의 모든 신용카드사가 참여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만 설치돼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대 20개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정보 입력, 본인확인과정 등 복잡한 절차 없이 미리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여타 결제 서비스 대비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픽, GS홈쇼핑, 배달의 민족, 배달통, 배달365, 올리브가든,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홈앤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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