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 영화 ‘맵 투 더 스타’ 비하인드 인터뷰 : 줄리안 무어 편
-영화 ‘맵 투 더 스타’
어느 날 지도 한 장을 들고 홀연히 할리우드에 나타난 미스터리 소녀 ‘애거서’.
그녀가 여배우의 매니저 일을 하기 위해 할리우드에 나타난 후 모든 이들과 실타래처럼 엮이면서 그들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번 배역만은 꼭 따내야 하는 위기의 여배우 ‘하바나’, 최고의 아역스타였지만 이제는 한물간 ‘벤지’와 그의 부모,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렌트카 운전기사 ‘제롬’.
그들과 ‘애거서’의 엉킨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어지게 되는데...
Q. ‘맵 투 더 스타’는 어떤 영화?
A. [줄리안 무어 / 배우, ‘하바나’역]
혹자는 유명인사와 LA에 대해 비판하는 영화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 브루스가 말하고자 하는 건
우리 삶의 방식과 우리가 추구하는 것에 대한 성찰의 이야기 같아요.
외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분야는 다 그런 것 같아요
그건 내적인 만족을 얻기 위한 노력인 거죠
줄리안 무어, ‘맵 투 더 스타’로 2014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2015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올라!
12월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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