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역산업정책의 효과적인 집행으로 지역발전을 이룬 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 행정가 등 4개 부문에 대한 전문평가단 심사를 통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행정가 부문 우수상은 양 시장이 관광의 불모지인 광명시에 문화예술복합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광명동굴을 통하여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광명동굴의 유료화가 시작됨에 따라 광명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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