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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부모와 지휘요원, 대원 간의 소통을 통해 가혹행위 발생 우려에 대한 걱정을 덜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신임대원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및 식당 등을 둘러보았으며, 지휘요원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의무경찰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 이경 윤국로 모친 우은미 씨는 “소중한 자식을 군에 보낸 후 걱정이 많았는데 늠름해진 아들의 모습과 과거와 달라진 의무경찰의 생활여건을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지휘요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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