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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헌혈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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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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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부금 600만원 및 헌혈증 40매를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 2명의 치료비를 지원하였다.

인천도시공사,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헌혈증 지원[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두 환아(김수민양, 노현우군)는 각 미분화세포종 및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어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함께 전달한 헌혈증 40매는 이달 3일 직장 헌혈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기증으로 모여졌으며, 꾸준한 윤리의식 강화노력으로 매년 직원의 헌혈 참가가 증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약 3천만원 정도를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에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의 완치를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존중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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