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 방송인 배수연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탁상용 시계와 학용품, 책,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200세트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선물들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기부금 2000만원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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