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구 신임 부회장은 2012년 사장 취임 이후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매년 1조 이상의 수주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과 조직 안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올라섰다.
한동영 대표이사 사장은 1979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32년 이상 국내·외 건설현장 및 기술개발, 공공수주업무, 민간사업 등 건축분야를 두루 거친 건축 전문가이며, 2011년 11월 한양 건축·주택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해 지난 4년간 한양의 건축 및 주택사업의 높은 성장과 조직 장악력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양 관계자는 "향후 기업의 근간인 건축·주택사업부문의 강화는 물론 기존 토목, 플랜트 분야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에너지 및 해외사업 등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
<승진> △부회장 윤영구 △사장 한동영 △전무이사 건축·주택사업본부 이봉규 △상무이사 건축·주택사업본부 김수남 경영지원본부 조성해 △건축·주택사업본부 정필성 △인프라사업본부 차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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