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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취약계층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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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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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숙 외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앞줄 왼쪽 여섯째)와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원 1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연합회 22개 사원은행이 실시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전국의 저소득층 가구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한다.

외환은행 지역 취약계층 자원봉사단인 'KEB사랑나누미' 단원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외환은행은 오는 25일에도 다일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청량리 밥퍼' 행사 참여 등 성탄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동숙 외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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