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난 박한별 정은우가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촬영당시 보였던 행동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메이킹] 넥타이도 고쳐주고 물도 나눠 마시며 서로 다정하게 챙겨주는 하나와 도현'이라는 제목으로 1분 36초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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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살벌한 장면을 촬영하던 박한별과 정은우는 얼굴만 봐도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촬영 도중 박한별이 정은우의 넥타이를 고쳐주고 마시던 물까지 나눠마시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박한별 정은우가 열애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정은우 소속사 역시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한별 정은우가 최근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졌고, 끝난 후에도 팀끼리 자주 만났다. 촬영 당시에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지만, 최근 호감을 느끼며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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