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아이엠투자증권 주식 2300만주(52.08%)를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의 자산총계는 9월말 현재 각각 9조5818억원과 3조226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자기자본은 7925억원과 3816억원이다. 합병 후 통합 증권사는 총 자산만 12조원에 자기자본 1조원이 넘는 규모로 업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두 증권사의 합병으로 메리츠금융지주의 연결기준 총 자산은 24조5000억원에서 27조7000억원으로 증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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