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체로 맑고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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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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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내일 날씨는 대체로 맑지만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24일보다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5도, 대전 -5도, 대구 -2도, 부산 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대구가 각각 5도와 6도, 부산이 8도다. 제주는 최저 영상 4도에서 최고 영상 7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중부 먼바다는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2∼7㎝의 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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