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숙희의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sukiS2)를 통해 29일 공개 될 싱글 ‘이별병’ 뮤직비디오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숙희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는 퍼펄즈의 건희가 단독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메이킹 영상은 숙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와 함께 감미롭게 캐롤을 부르며 시작된다.
퍼펄즈의 건희는 “예전에 제가 연습생이었을 때, (숙희)언니 곡으로 노래 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 언니의 음색을 제가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닮고 싶어서 항상 연습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뮤직비디오를 찍게 돼서 영광”이라고 숙희를 직접 만나게 돼 기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건희가 열연을 하며 눈물을 닦아내는 장면이 공개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고파서 울었어요. 한 끼도 못 먹었다”라고 울다 웃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숙희가 “‘이별병’을 최초로 29일날 공개한다.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니까 제 노래를 듣고 많이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숙희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자신의 컴백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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