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가 26일 오후 벨라지오 웨딩하우스에서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결산대회를 열었다.
이날 성남시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제주도 4.3 평화공원·송악산 동굴 진지·해군기지 건설현장 등 견학, 6.25 전쟁일 행사, 천안함 폭침 추모대회 등 2014년 실적 보고를 했다.
또 내년도에는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 안보현장 견학,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을 통해 시가 안보도시로 앞장서 나가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은 성남시 재향군인회는 일반회원 12만여 명과 정회원 1만9천여 명 등 44개 동회 조직을 갖춘 안보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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