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압구정 백야' 박하나의 사주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궁합을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는 역술가에게 백야의 사주가 적힌 종이를 내밀었지만, 점술가는 백야의 사주가 고아가 아니라며 "양친 부모 덕에 고생 모르고 컸을 것이다. 부잣집 딸 사주인데"라고 의아해 했다.
백야와 조나단의 궁합에 대해서는 "잘 맞고 좋은데 며느릿감의 명이 짧겠어. 서른 이쪽저쪽이야"라고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이에 은하는 백야와 나단을 갈라놓기 위해 "두 사람의 마음이 멀어지는 부적 좀 써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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