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쓰기에 다소 복잡하고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간편하고 쉽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개편의 중점을 뒀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또 개성공단 국제화 등에 발맞춰 내국인뿐만 아니라 재외국민과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 관리 체계가 개선됐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보완 공사 중으로 29일 오전 8시부터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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