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마법의 빵집> 오픈으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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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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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설의 마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마법의 빵집을 오픈했다.

28일 방송에서는 MBC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빵집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김영옥(김수미 분)의 투자로 <마법의 빵집>을 오픈하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심복녀(고두심 분)와 김영옥의 한판 자존심 싸움이 있었다. 

앞서 문수인은 푸드트럭을 도난당하고 트럭 주인의 보상금 독촉에 시달렸다. 이에 영옥은 제과점에 투자할 뜻을 내 보이며 한 가지 조건을 걸었다. 바로 심복녀가 교도소에서 자신의 과거를 밝혀 창피를 준 것에 대해 무릎 꿇고 사과를 하라는 것이었다.

심복녀는 교도소시절 "영옥이 자신의 집 식모였다."고 밝힌적 있다. 하지만 심복녀는 무릎꿇고 사과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트럭주인이 찾아와 그날 안으로 보상금을 해결하지 않으면 고소 할 거라는 엄포에 결국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 

복녀는 수인이 괜찮겠냐고 묻자 "도를 닦는다고 생각할 거다. 걱정하지 마라."며 가부좌를 틀고 마음을 다스렸다. 영옥과 마주한 복녀는 "내가 사과하면 정말로 빵집에 투자할 것이냐?"고 확인을 했고 이에 영옥은 2억을 내 놓았다. 복녀는 바로 사과를 했고 사과를 받아들인 영옥은 자신을 그 집에서 살게 해주는 조건 하나를 더 걸었다.

복녀는 왜 말을 바꾸냐고 펄쩍 뛰었다. 하지만, 방금 고시원에서 쫓겨난 영옥은 갈 곳이 없었고, 자신은 공황장애가 있어 혼자는 살수 없다며 북적거리는 이 집이 사람 사는 집 같아 너무 좋다며 제발 살게 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심복녀는 물론 박이문(박인환 분) 남우석 등 모두 난처한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한집에 살게 되고 문수인은 <마법의 빵집>을 오픈하게 되었다.

한편, 남우석은 차앵란(전인화 분)과 춘천 복지관을 방문했다가 사진속의 거북당 빵집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어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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