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 중국서 국내 여성의류 쇼핑몰 75개 운영 대행해 올해 1100억 매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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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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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중국 내 한국 상품의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전자상거래(E-commerce) 전문 기업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는 올해 국내 여성의류 쇼핑몰 운영 대행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11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컴메이트는 티몰 글로벌(thejamy.tmall.hk) 내 ‘더제이미’를 통해 난닝구(naning9), 체리코코(cherrykoko), 레드오핀(redopin), 임블리(imvely) 등 유명 여성의류 쇼핑몰 75개를 운영 대행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 중국시장도 성공적으로 공략 중인 난닝구의 경우 에이컴메이트의 운영 대행 서비스를 통해 상품촬영, 상품등록 및 관리, 배송, 마케팅 등 상품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중국인들의 니즈에 맞게 준비해 중국 시장에서 단순히 상품이 아닌 브랜드로 인식시킨 것이 성공 포인트가 됐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은 국내 시장보다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고객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며 “8년 동안 쌓아온 에이컴메이트의 운영 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쇼핑몰들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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