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본사 이전은 부산 남구의 문현지구가 금융중심지로 조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입주식에는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새누리당 국회의원(김정훈, 나성린), 정찬우 금융위 부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문현동 시대 개막을 계기로 '글로벌 빅 7거래소' 진입을 달성하겠다"며 "한국자본시장을 세계적인 시장으로 발전시키고, 미래성장 엔진 발굴 등을 통해 부산을 파생금융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