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둔산경찰서장의 간단한 한해 마무리 인사를 마친 후 승진임용식을 시작하였다. 승진 임용을 받은 직원들이 각자의 소감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임용이 늦어져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마지막 날에 이렇게 정식 승진을 하게 되니 2014년 중 가장 큰 선물을 가진 것 같다, 마음고생하며 얻은 승진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그 다음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근무를 한 직원들을 선발하는 모범공무원, 연말 포상수여식이 이루어졌다.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서로를 아껴주고 돌봐주는 포근한 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둔산경찰서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원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고,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무사히 지나갔음에 감사한다”는 인사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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