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3일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문태주(김상경)상무는 차강심(김현주)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하기로 한다.
집 근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기쁨에 들떠 서로를 끌어안고 행복해 한다.
몰래 이 장면을 숨어서 듣고 있던 고모와 가족들 역시 너무나 기뻐한다.
갑자기 문태주와 차강심 앞으로 나선 아버지는 폭탄과 같은 선언을 한다.
'너희 결혼 허락 못해!!!'
현장에 있던 모든 가족과 문태주 상무는 같은 표정을 지으며 차순봉을 바라본다.
'어라? 아버지..? 가장 기뻐하실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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