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시장이 2015년 시무식에서 안산시와 뉴질랜드 타우랑가 방문성과를 보고했다.
제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방외교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도시 협약과 양 도시의 공통점인 해양연구, 관광개발, 인적교류 등에 대한 상호공감대를 나누었다”며 대부도 개발에 타우랑가와 오클랜드의 워터프론트 정책, 로토루아의 관광체험프로그램 도입 등 2015년 사업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또 희망찬 2015년 새해를 안산시 공무원과 함께 안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 해안에 있는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의 중심 항구도시이며, 168㎢의 면적에 12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비즈니스, 국제무역, 관광, 다문화, 원예 등과 함께 키위회사 제스프리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살기 원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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