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세그룹' 엑소에서 탈퇴한 중국인 멤버 루한과 크리스가 중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2014년 가장 핫했던 남자 스타' 1위에 루한(524만 7565표), 2위에 크리스(418만 538표)가 꼽혔다. 루한은 잘생긴 예술인이라고 설명했으며, 크리스에 대해서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역봉(134만 4445표), 장걸(104만 6794표), 후가(67만 5820표), 주걸륜(29만 3535표)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는 지난해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해 탈퇴했으며, 이어 루한 역시 이듬해 10월 똑같은 소송으로 엑소에서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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