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는 지난 4일 자정 다비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다비치는 “팬 여러분께 처음으로 써보는 편지라 떨린다”며 “앨범이 오는 21일에 공개된다.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춰 좋은 노래 들려드리려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클럽 창단도 준비 중”이라며 “2015년은 좀 더 친근한 다비치가 될 예정이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CJ E&M은 “다비치의 음악적 색깔을 존중하며 앞으로 활동 방향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