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만나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로 핑크빛 사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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