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해 신차 라인업 공개 "올 뉴 머스탱 등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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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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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머스탱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코리아는 2015년 올-뉴 머스탱 등을 포함한 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중에 선보일 예정인 올-뉴 머스탱은 V8엔진을 얹은 GT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5.0L V8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 GT는 최대 출력 441ps, 최대 토크 55.3kg.m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하며 머스탱 매니아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드코리아는 전했다.

올-뉴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최초 적용한 머스탱 역시 특수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 등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314ps의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44.3kg.m 이상의 주행 성능을 보인다.(북미기준)

올 상반기에 선보일 뉴 몬데오는 유럽산 디젤 세단으로, 국내 고객들이 출시를 기대해 온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 중의 하나다.

새로운 몬데오는 어댑티브LED 헤드라이트, Stop/Start기능, 교통표지 인식 장치(Traffic Sign Recognition) 및 포드의 혁신적인 팽창형 리어 안전벨트를 탑재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역시 유럽형 디젤 모델인 뉴 쿠카도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뉴 쿠가는 동급 최초로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으며,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Roll Stability Control),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폭넓은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쿠가는 한국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SUV다.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올-뉴 링컨 MKX는 새로운 디자인 DNA과 함께 새롭게 부활한 MKZ, MKC에 이은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이다.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MKX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

포드코리아는 역시 올 하반기 최초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모델이자 국내에서도 수입 7인승 이상 대형 SUV 의 베스트셀러인 포드 익스플로러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014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익스플로러는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이 위치한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 낮아진 루프랙, 새로운 리어스포일러 등 바뀐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뉴 익스플로러의 엔진은 2.3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의 2.0 에코부스트 엔진 대비 10% 이상 향상된 마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또한,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선택해 정확한 핸들링과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 (Terrain Management System™), 더욱 스마트해진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테크놀러지를 적용했다.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셀링 자동차의 위치를 수성한 포커스, 국내에도 2013년 출시된 포커스 디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포커스 디젤도 올 하반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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