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대본이 손에 붙었나? 불 붙은 연기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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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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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초집중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세트장, 대기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쥔 채 진지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은 이태환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수사관 강수 역을 완벽히 소화해 강수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만과 편견’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환은 수중 촬영, 액션신 등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꼼꼼한 모니터링과 신인다운 패기를 선보이며 매사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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