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에서는 특화된 공익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한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송파구청 등 13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문과 사회복지 부문에서 인증된 기관은 전공연계성과 근로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정규직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인여대 부속유치원 등 21개 기관이다.
기업 부문에서 인증된 브로드씨엔에스, 태일정밀 등 16개 중소기업은 취업형 인턴십 개발, 연수프로그램 기회 제공, 근로장학금 지원, 근로장학생의 정규직원 채용 사례 등이 평가받았다.
제도를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조기에 발굴해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사례집, 매뉴얼, 취업박람회, 산학협력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우수 근로장학기관에게는 근로장학생 우선 선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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