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앱 ’눔 다이어트’, 미스핏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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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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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플케이션(앱) 개발업체 눔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웨어러블 기기 업체 미스핏과 데이터를 연동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눔의 체중조절 앱 ‘눔 코치: 눔 다이어트’와 미스핏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는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눔의 앱이 웨어러블 기기와 데이터를 통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핏은 신체 활동량과 수면을 측정해 건강 관리를 돕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신생벤처)으로 지난해 4·4분기에만 50여개국에서 20만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했다. 

정세주 눔 대표는 “이번 데이터 연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 변화에 도움이 필요했던 미스핏과 더 많은 활동을 측정하길 원하던 눔 코치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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