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산시 9104가구 1만4386명의 수급자들의 체계적 관리와 어려운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사례관리, 자립기반 조성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화에 힘써 온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라는 시정방침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사람 냄새나는 특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선정기준에 벗어나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
제 시장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격려했으며 “아울러 동절기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하여 한번 더 살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복지도시 안산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사람중심의 복지와 일자리가 이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칠 계획이어서 앞으로 복지도시 안산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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