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는 2015년 경영목표를 ‘투명하고 품격 있는 친환경리조트 조성’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중점 추진할 사항은 △회사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준법·윤리의식 고취와 부정부패·비리가 발붙일 수 없도록 윤리경영 및 준법 교육 확대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폐광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 추진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및 친환경 힐링리조트 조성과 동남아 및 향후 일본의 카지노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선 확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위한 해외교육·단기 MBA 등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 제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고객만족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과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여 언제나 고객이 안심하고 리조트를 찾을 수 있는‘안전리조트’의 이미지를 확립하고‘안전사고·재난대응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함승희 대표이사는“2015년은 친환경 종합리조트로 변신해야 할 원년”이라며“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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