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오롱그룹은 7일 경기 용인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2015년 코오롱 그룹 신입사원 1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한 드림팩은 저소득층 학생 1410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첫 행사로 참가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드림팩 제작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금통을 배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6000만원을 조성했다.
드림팩은 장갑과 무릎담요, 바디로션 등 방한용품과 에코백 필기구 등 신학기 물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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