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0:1의 경쟁 속에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부업대학생들은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청 내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사업소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근무 기간 동안 시장과의 간담회 및 제안제도 창출 보고회 등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 발전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갖게 된다.
근무 기간 중에는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동두천시의 먹거리와 관광지 등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2015 동계 부업대학생」은 2007년 이후 9년째 계속 추진되고 있는 동두천시의 시책으로서 단순한 아르바이트 이상의 경험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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