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올해 총 1조 54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자금이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기술창업을 위해 지원된다.
11일 중소기업청은 오는 12일자로 창업 초기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2015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21개 창업지원사업에 지원되는 예산규모는 총 1조 5393억원이다.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특히 창업선도대학 예산이 기존 508억원에서 651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지역 우수 창업자들의 창업지원사업 접근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비즈쿨'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한다.
여기에 '창업인턴제'와 '재도전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도 신규 도입함으로써, 잠재적 창업군 및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