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 청양의 해 의료관광으로 비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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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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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메디뷰코리아’ 박람회에 “의료 특별도시 인천관” 초청으로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메디뷰코리아 박람회에 제1회“의료특별 도시” 인천시로 초청, 참가하여 국내외 참관객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의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인 ㈜워너비플러스로부터 인천시를 제1회 의료도시로 특별 초대하여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실무협의회(메트로타미성형외과, 바로병원, 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 성성한의원, 일미치과, Snc시카고치과병원, 존스킨한의원, 지안건강증진센터)의료기관이 함께 참가 하는 것으로 뷰티와 미용 외에도 척추, 관절, 한방 상품과 한방차시음회, 인바디 체지방 측정, 골밀도 검사 등 의료체험 및 성형, 건강상담, 건강상식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호응을 이끌어 인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알리게 된다.

인천시는 2011년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문 기관으로서 의료관광재단 출범 후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모임인 실무협의회(회장 인하대병원 윤동훈 국제협력팀장)를 발족하여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을 이끌어 내어 2013년도 외국인 환자 10,432명을 유치하여 전국 4위(서울, 경기, 부산, 인천)의 성과를 낸바 있다. 지난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 다국어 의료관광 홍보동영상 제작,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통역 및 번역비지원 등의 지원사업과 ICC(심뇌혈관클러스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등의 국가공모사업에 나서 2014년 목표한 14,000명을 훌쩍 남겨 전국 순위 3위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주희 본부장은 “2015 메디뷰코리아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천의료관광의 홍보와 더불어 실무협의회 의료기관들의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인천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의 상향평준화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 행사운영 노하우를 통해 3월 중국 북경에서 인천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금년을 인천 의료관광사업이 퀀텀 점프(Quantum Jump: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배가)하는 한해를 만들 계획에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실무협의회(외국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 모임)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기관간 멘토링을 실시하여 외국인환자 유치노하우를 공유하고 환자관리시스템을 지자체 차원에서 도입하는 등 지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Medical Korea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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