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팀 마호니 쉐보레 총괄 임원 "한국 쉐보레 10대 시장 중 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3 0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팀 마호니 글로벌 쉐보레 마케팅 총괄 임원 및 글로벌 GM 마케팅 부문 임원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아주경제(디트로이트·미국) 박재홍 기자 =팀 마호니 GM 글로벌 쉐보레 마케팅 총괄 임원은 12일(현지시간) "한국은 쉐보레의 10대 시장 중 하나로 워낙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호니 임원은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개최된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2015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이 같이 밝힌 뒤 "디트로이트 글로벌 쉐보레 팀이 한국지엠의 팀들과 밀접하게 일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지엠이 디자인개발·판매·서비스·마케팅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호니 임원은 "한국에서의 놀라운 점은 쉐보레가 고객 케어를 정말 잘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쉐보레가 한국에서 출범한지 3년이 되었는데,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부문에 있어서 한국지엠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판매 부문, 즉 영업만족도에 있어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모터쇼에서 공개된 2세대 볼트(volt)를 포함한 볼트모델의 한국 출시에 대해 "현재는 과거보다 전기차를 위한 여건이 충분히 갖춰졌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의 볼트 출시 가능성을 열어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