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 딸 장례식 치르며 "아빠 여기있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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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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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딸 새봄의 장례식을 치렀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박찬우(서도영)이 딸의 장례식을 치루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봉국(윤희석)은 최이경(박탐희)과의 금지된 만남을 시도했고, 그날은 이경과 찬우의 딸 새봄의 생일이었다.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봉국과 이경은 앞에서 마주 오는 차량을 보지 못했고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봉국은 가벼운 외상을 입었고, 최이경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찬우의 딸은 수술 과정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8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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