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박찬우(서도영)이 딸의 장례식을 치루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봉국(윤희석)은 최이경(박탐희)과의 금지된 만남을 시도했고, 그날은 이경과 찬우의 딸 새봄의 생일이었다.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봉국과 이경은 앞에서 마주 오는 차량을 보지 못했고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봉국은 가벼운 외상을 입었고, 최이경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찬우의 딸은 수술 과정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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