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가 만든 음악 정말 좋아…운명이라 생각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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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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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한예슬이 공개 연예 중인 남자친구 테디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예슬은 15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종영 인터뷰에서 “테디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랑 음악을 많이 듣는다. 남자친구 음악이 매우 좋다. 원래 음악을 좋아했고 테디를 만나기 전부터 테디 음악을 많이 좋아했다”면서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는 2NE1이 부른 줄만 알았지 누가 작곡한 지는 몰랐다. 엄청 좋아하는 곡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테디가 작곡했더라. 아무래도 운명인 것 같다”고 했다.

또 한예슬은 “테디와 길거리를 걷거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페에서 밤새도록 음악을 들으며 데이트한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통해 3년 공백을 말끔하게 지웠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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