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앙고속도로에서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0시 14분쯤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345㎞ 지점에서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홍천~횡성 구간(부산 방면)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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