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회에서는 공수래(윤손하)가 최이경(박탐희)의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공수래의 남편이자 최이경과 불륜을 저지른 서봉국(윤희석) 역시 이경의 상태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미리 달려가는 봉국의 뒷모습을 공수래가 목격했다.
공수래는 이경의 병실로 들어간 봉국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병실 앞을 가로막는 간호사 때문에 접근할 수 없었다. 간호사는 "방금 들어간 사람은 의료진이다"라고 말하며 접근을 막았다.
극이 전개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황홀한 이웃'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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