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슈 쌍둥이 자매 라희 라율, 료헤이 무서워 '으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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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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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룸메이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룸메이트' 라희가 조세호의 얼굴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1월2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슈는 써니의 초대로 라희 라율 쌍둥이 자매와 숙소를 방문했다.

라희는 현관문 입구에서 조세호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이 터뜨려 당황하게 했다. 조세호는 "미안 미안"이라고 사과하며 어쩔 줄 몰랐고 슈는 "쌍둥이가 적응하는데 로딩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룸메이트 가족들은 쌍둥이 자매 앞으로 몰려들어 서로 관심을 끌려고 애를 썼고, 라희와 라율이도 서서히 낯가림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수염을 기른 오타니 료헤이만 보면 울음을 터뜨려 그 앞에 얼씬하지 못했다. 료헤이가 쌍둥이가 좋아하는 딸기까지 씻어다 주며 친해보려 했지만 쌍둥이는 좀체 곁을 내 주지 않았다.

한편, 저녁거리를 장만하기 위해 슈와 함께 마트에 간 잭슨은 슈를 일일이 보호하며 오늘 찬거리는 슈 누나를 위해 자기가 다 사겠다고 큰소리 쳤다. 하지만 카드한도초과로 결재에 실패하고 슈가 대신 결재를 하며 "나 다시 부르지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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