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개혁특위, 부처별 업무보고…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출석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주호영 위원장과 조원진 여당 간사(왼쪽), 강기정 야당 간사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소관 부처로부터 3대 직역연금의 예산 현황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 복지부가 각각 소관 업무와 관련해 보고한다.

특히 이날 보고에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직접 참석해 보고할 예정이며, 기재부와 복지부에선 각각 차관보와 차관이 참석 예정이다.

특히 인사혁신처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공무원연금 제도개선 사례를 비교해 보고할 예정이며, 기재부는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의 개정 현황을 보고하며, 복지부는 노후소득 보장체계 현황을 각각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