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윤후, 변함없는 귀여운 매력…깨물어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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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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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근황이 화제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후 멍~ 태어날 때부터 효자. 엄마를 살리는 아이. 발가락 사이에 사마귀 바이러스가 생겨 치료 중이에요. 바깥일 시작하고 자꾸 태가 나는 거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후는 밴드 붙이는 재미에 빠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한 이불 위에 앉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후는 변함없는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윤민수와 윤후 부자가 출연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지난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년 만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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