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상지대학교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은 22일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의료관광상품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의료관광사업단의 10개 팀 55명이 참여하여 외국어 습득을 통한 실력 향상과 의료관광관련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추진되었다.
경진대회 발표 주제로는 'Find Beauty in GangWonDo', '산림∙한방 그리고 양곰(mountain, oriental treatment and Yangom)', 'Care Love with Family'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들이 발표되어 보완을 거치면 실제 의료관광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의료관광 경진대회를 통해 의료관광분야 진출을 위한 영어능력 향상과 조별 토론, 자기∙동료평가 등을 실시하여 의료관광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지대학교 의료관광사업단은 향후 학생들에게 의료관광분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 향상을 위해 폭 넓고 체계화된 외국어 교육과 교육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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