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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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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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대한 변함 없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디럭스 슈림프 버거 단품을 정상가인 3,900원에서2,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과일 에이드 음료인 핑크 레모네이드도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다시 판매된다.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탱글탱글한 통새우가 가득한 새우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더욱 푸짐해진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10월에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정식 메뉴로 판매되며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큰 사랑을 보내 주시는 많은 고객 분들을 위해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선보이고,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 할인 행사도 진행하게 됐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맛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은 54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6900원이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 단품의 정상가격은 3900원, 세트 메뉴는 55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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