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기생수 파트1’이 네이버 베스트 포토 랭킹 1위에 등극해 영화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기생수 파트1’은 지난 22일 공식 보도스틸을 최초로 공개한 뒤 주말에 무려 7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베스트 포토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강남 1970’ ‘허삼관’ ‘오늘의 연애’ 등 한국 영화들뿐만 아니라 ‘빅 히어로’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훨씬 능가하는 기록이다.
또 ‘기생수 파트1’의 주인공인 신이치 역을 맡은 소메타니 쇼타가 영화인 랭킹 5위에 등극해 영화뿐만 아니라 배우에 대한 관심도 남다른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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