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2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의 조문사절단이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故)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유족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절단은 킹 압둘라 궁에서 개최된 단체 조문 접견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사우디측에서는 미텝 국가방위부 장관이 유족을 대표해 우리 정부의 고위급 사절단 파견에 사의를 표명하고 감사의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단체 조문에는 미텝 장관 등 압둘라 국왕의 자제들이 각국 조문 사절단을 접수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20여개국 조문단이 참석했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6일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을 방문, 조문록에 서명하고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에게 압둘라 국왕 서거에 대한 조의와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우리 사절단은 킹 압둘라 궁에서 개최된 단체 조문 접견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사우디측에서는 미텝 국가방위부 장관이 유족을 대표해 우리 정부의 고위급 사절단 파견에 사의를 표명하고 감사의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단체 조문에는 미텝 장관 등 압둘라 국왕의 자제들이 각국 조문 사절단을 접수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20여개국 조문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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