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업체 종사자 1513만4000명, 전년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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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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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만4000명(0.2%) 늘어난 1513만4000명으로 추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 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상용직 근로자 수는 5만3000명(0.4%) 증가하고, 임시·일용직과 기타 종사자는 각각 2만7000명(1.5%), 2000명(0.1%)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2만3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2만3000명), 교육서비스업(2만2000명)은 늘었으나, 숙박 및 음식점업(2만7000명), 제조업(2만1000명)은 줄었다. 사업체 입직자는 53만2000명으로 1만5000명(2.8%), 이직자는 57만9000명으로 2000명(0.3%) 각각 늘었다.

11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8만3000원으로 15만 2000원(5.4%) 증가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15만원으로 14만7000원(4.9%) 증가했으며 임시·일용직도 136만8000원으로 5만4000원(4.1%) 늘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9시간으로 6.4시간(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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