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미스고(김서라)는 차강심(김현주)에게 아버지 차순봉(유동근)과의 정식 결혼을 원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차강심은 차순봉(유동근)의 현재 상황을 잘 알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미스고의 말에 깜짝 놀라며 그 사랑을 믿지 못한다.
이에 대해 미스고는 지금 자신의 행동을 '차순봉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경우에 재산'을 노리는 거짓으로 생각하는 것인가 묻는다.
그리고 차강심에게 '따님 역시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하루라도 더 아버지 곁에 있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알 것'이라며 동의를 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