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2015학년도 실용음악과 추가모집 지원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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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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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음악학부의 추가모집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은 학생들을 위한 소수정예 수업과 스타교수진의 일대일 지도로 유명하다. 최적의 교육환경과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실용음악과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주목 받는 예술학교이다.

실용음악학부는 보컬/싱어송라이터과, 작곡과, 힙합과, 음향제작과, 뉴에이지과로 나뉘어 있다. 타 학교와는 달리 부전공이 필수이기 때문에 본인 전공 외 다른 학과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멀티플레이어를 필요로 하는 실용음악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예비 스타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국예술원은 스타 교수진만을 내세우며 형식적인 교육을 하는 기존 예술 학교들의 방식에서 탈피해 체계적인 실무 강화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소수 정예 수업으로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공연 및 로엔, TS,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을 통해 가수 진출 및 실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허밍힐, 비오네 등 교내 밴드 양성에 힘쓰고 버스킹 및 각종 공연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재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 생활관 지원은 물론 재학생 중 50%에 장학 혜택을 주고 있어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전공별 특성에 맞는 개인과 단체 녹음 스튜디오 및 연습실을 제공하고, 특히 학년별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지원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활발한 작곡 및 프로듀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형석 학장은 주 1회 이상 위클리 수업에 참여해, 실제 수업에는 불참하는 경우가 많은 타 학교와 대조된다. 김형석 학장은 성시경, 김건모, 박진영, 신승훈 등 유명 가수들의 작곡 및 프로듀싱으로 유명하고, 최근 가수 나윤권의 신곡 ‘If Only'의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이 앨범에는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상준 교수가 연주세션으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교수진으로는 신치림으로 활동 중인 하림 교수가 있으며, 나정윤 보컬과 교수의 경우 젝스키스/카라/손담비/SS501 등의 스타 보컬 트레이너로 재학생의 오디션 및 공연 준비를 위한 1:1 맞춤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출신인 지우 교수 등 스타 보컬리스트가 직접 보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으로는 위대한 탄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태권과 국내 최초 태국계 기획사인 모노 그룹에 소속된 에이션의 보컬인 마진영(진오)이 있으며, 추후 DN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극장 공연형 아이돌 그룹 비비디바의 보컬과 김지혜 학생이 입학 예정이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실용음악 분야의 직업이 다양해지고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예술학교 실용음악과 지원률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원은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는 2015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 중으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원서는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및 진학사, 유웨이에서 등록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실기 및 면접으로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 또는 문의전화(02-777-6133)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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