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2015'(이하 '올리브쇼') 제작발표회에 김지호, 홍진호와 셰프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이 참석했다.
이날 신상호 PD는 셰프 선정 기준에 대해 "기본적으로 실력이다"라며 "꼭 레스토랑이 잘 되거나 비싼 요리들을 팔아야만 선정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PD는 "방송이다 보니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면 호감을 주는 외모였으면 했고, '잘생긴 셰프가 만들어 준 요리는 어떨까' 라는 상상력이 가미가 돼야 하기에 외모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올리브쇼'는 '5분 레시피', '초간단 디저트' 등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 코너를 마련했다. 셰프들의 노하우와 스토리가 담긴 '셰프의 킥'은 여전히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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